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 15곳에는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해당 지역은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의성·성주·고령·봉화군평지·청송·군위·영양군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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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