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302명 늘어…재택치료 3만5000명대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8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447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444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395명 감소
전날인 27일 5천842명보다 1천395명 줄며 4천 명대로 내려왔다.

같은 토요일로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21일 4천145명보다는 302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5만8천17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11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5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392명), 화성시(357명), 용인시(316명), 부천시(270명), 성남시(268명) 등의 순이었다.

광명시(96명)·양주시(48명)·가평군(21명) 등 16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7명)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2%로 전날(20.1%)보다 0.1%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병상 가동률은 19.7%로 전날(21.0%)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5천392명으로 전날(3만3천397명)과 비교해 1천995명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