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89명 확진, 전날보다 190명 감소…병상가동률 20%대 유지
경남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18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379명보다 190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64명, 김해 432명, 진주 274명, 양산 247명, 거제 149명, 통영 93명, 밀양 73명, 사천 70명, 함안 36명, 창녕 28명, 거창 26명, 산청 19명, 고성 16명, 의령·남해 각 15명, 합천 13명, 함양 11명, 하동 8명이다.

치료 중인 60대 환자 1명과 7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3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2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8%이고, 동절기 추가접종률(26일 0시 기준)은 10.8%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만3천132명(입원치료 44명, 재택치료 8천512명, 퇴원 179만2천740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