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 '한인 밀집' 포트리 경찰 초청해 안전 간담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총영사관에서 뉴저지주 포트리 지역 치안 책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한인 밀집 지역인 포트리의 한인사회 안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매슈 힌츠 포트리 경찰서장, 스티브 노 경감, 폴 윤 포트리 시의원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포트리 경찰이 최근 혐오범죄 2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하고 언어 장벽을 느끼는 이민 1세대 한인들을 위해 인구수에 비례한 한인 경관 채용 확대, 911 통역 서비스 강화, 신속한 범죄피해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간담회를 통해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플러싱, 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 지역의 경찰서를 추가 방문해 한인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매슈 힌츠 포트리 경찰서장, 스티브 노 경감, 폴 윤 포트리 시의원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포트리 경찰이 최근 혐오범죄 2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하고 언어 장벽을 느끼는 이민 1세대 한인들을 위해 인구수에 비례한 한인 경관 채용 확대, 911 통역 서비스 강화, 신속한 범죄피해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간담회를 통해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플러싱, 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 지역의 경찰서를 추가 방문해 한인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