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통행료 면제' 부산 유료도로 하루 41만3천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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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광안·거가·부산항·을숙도대교 등 교량 4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등 터널 4곳의 통행료를 면제해 171만5천919대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41만3천32대로, 지난해 설 연휴 하루 평균 통행량 33만3천775대보다 23.8% 늘었다.
특히 관광도로 성격인 천마터널과 거가대로의 경우 작년 설 연휴보다 각각 47.3%와 3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