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56분께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내 근로 사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복지시설이 운영하는 공장동으로 장애인 근로 사업장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복지재단 내 공장동에서 불이 났고 재단의 다른 건물로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불이 난 곳에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