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인디고' 앨범 차트서 롱런
BTS 빌보드 역주행…뉴진스는 'OMG'·'디토' 2곡 차트 진입(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32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 120위보다 6계단 오른 114위를 기록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39위, '톱 세일즈 앨범' 93위 등으로 조사됐다.

또 멤버 지민이 가수 태양과 호흡을 맞춘 '바이브'(Vib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6위로 첫 진입했다.

리더 RM이 지난달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에서 193위로 6주째 진입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5위, '톱 세일즈 앨범' 10위도 각각 기록했다.

제이홉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세일즈 앨범' 14위로 각각 집계됐다.

또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글로벌 200' 173위에 올랐다.

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 '글로벌 200' 188위를 차지했다.

BTS 빌보드 역주행…뉴진스는 'OMG'·'디토' 2곡 차트 진입(종합)
한편, 걸그룹 뉴진스는 '핫 100' 차트에 새 싱글 수록곡 두 곡을 모두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뉴진스의 선공개곡 '디토'(Ditto)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11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85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OMG' 역시 91위로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디토'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OMG'는 두 차트에서 각각 14위와 13위를 차지했다.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37위·60위, '어텐션'(Attention)은 100위·141위로 집계됐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신인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2계단 오른 8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걸그룹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글로벌'(미국 제외)에 132위로 22주 연속 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