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北무인기 사태 현안보고…대응 미흡 도마에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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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날 대응 검열결과 사전보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투 사태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 수뇌부가 출석한다.
국방위는 사태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28일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바 있다.
사태 발생 한 달 후인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는 군 당국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 전반적 상황을 분석한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전날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이 국회에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대응 관련 검열결과'를 사전 설명하면서 전반적 대응이 미흡했던 점이 드러난 만큼, 관련 책임자 문책 요구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 수뇌부가 출석한다.
국방위는 사태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28일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바 있다.
사태 발생 한 달 후인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는 군 당국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 전반적 상황을 분석한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전날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이 국회에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대응 관련 검열결과'를 사전 설명하면서 전반적 대응이 미흡했던 점이 드러난 만큼, 관련 책임자 문책 요구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