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KBS 폐쇄 반대 범대위 "지역국 정상화 로드맵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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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BS 폐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5일 원주시청에서 'KBS 원주방송국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범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KBS 본사 경영진이 경영 합리화란 명목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해 물의를 빚어 온 원주방송국 폐쇄 중단을 범대위는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지역성 약화를 근거로 한 범대위의 주장대로 지난해 11월 16일 'KBS 본사의 방송 재허가 요청서를 공식 반려'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방통위의 방침대로 원주방송국 정상화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주방송국에 남은 취재인력은 3명뿐인데도 이를 더 줄이려는 역주행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역국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범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KBS 본사 경영진이 경영 합리화란 명목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해 물의를 빚어 온 원주방송국 폐쇄 중단을 범대위는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지역성 약화를 근거로 한 범대위의 주장대로 지난해 11월 16일 'KBS 본사의 방송 재허가 요청서를 공식 반려'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방통위의 방침대로 원주방송국 정상화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주방송국에 남은 취재인력은 3명뿐인데도 이를 더 줄이려는 역주행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역국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