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대학·연구소 유치…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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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역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반도체 산업의 전문인력 확보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5일 전남대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서는 반도체 산업 인력 수급 현황과 제약 요인 등을 분석해 지역 특화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에는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 광주시, 전남도, 시도 교육청,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기원·한국에너지공대·조선이공대·광주폴리텍대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지난 연말 출범한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기관, 업계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대학(원), 권역별 공동연구소, 기자재 지원 등 국가 공모사업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마감일이 내달 27일로 고시됨에 따라 유치 제안서 작성, 선도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장은 "광주전남이 온 힘을 모아 반도체업계 숙원인 인력난을 해결해야만 반도체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시와 전남도는 25일 전남대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서는 반도체 산업 인력 수급 현황과 제약 요인 등을 분석해 지역 특화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에는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 광주시, 전남도, 시도 교육청,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기원·한국에너지공대·조선이공대·광주폴리텍대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지난 연말 출범한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기관, 업계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대학(원), 권역별 공동연구소, 기자재 지원 등 국가 공모사업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마감일이 내달 27일로 고시됨에 따라 유치 제안서 작성, 선도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장은 "광주전남이 온 힘을 모아 반도체업계 숙원인 인력난을 해결해야만 반도체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