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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한파' 얼마나 춥길래…"일 하다 얼어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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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에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잰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다. / 사진=뉴스1
    강추위에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잰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다. / 사진=뉴스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외출했다가 추위를 실감했다며 “웬만하면 밖에 나가지 말라”는 경험담이 쏟아졌다.

    이날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기온이 (전날에 비해)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추위를 뼈저리게 느꼈다는 전언이 많았다. 서울에 거주한다는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5분 나갔다 왔는데 그냥 나가지 마라. 최대한 집에만 있어라”라고 썼다. 그러자 “안 나가야 되는 게 맞다” “‘살려주세요’(란 말이) 나오더라” “현장 일 하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같은 댓글이 연달아 달렸다.

    SNS에도 “이불 밖은 위험하다”거나 “오늘은 정말 집콕 해야겠다” 등의 게시글이 여럿 올라왔다. “체감온도가 영하 30도라니… 눈을 의심했다”, “(겨울철 추위로 잘 알려진)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 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 날씨”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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