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구직단념 청년 480명 지원…상담·취업 연계 등
전북도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돕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참여자 4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포기한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한다.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자에게는 취·창업 기회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대상자를 찾는 게 사업의 핵심인 만큼, 고용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