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구조조정 통해 채권단에 자산 분배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제네시스 글로벌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고 채권자에게 자산을 분배할 것"이라고 '파산 로드맵'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산 현금화 및 자본 조달을 위한 마케팅, 판매 프로세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만약 이 부분이 회사 매각 혹은 자본 조달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채권자는 재구성된 제네시스의 소유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 아론존 제네시스 이사는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최상의 방법에 도달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채권단 및 DCG와의 대화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1억5000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고 채권자에게 자산을 분배할 것"이라고 '파산 로드맵'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산 현금화 및 자본 조달을 위한 마케팅, 판매 프로세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만약 이 부분이 회사 매각 혹은 자본 조달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채권자는 재구성된 제네시스의 소유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 아론존 제네시스 이사는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최상의 방법에 도달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채권단 및 DCG와의 대화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1억5000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