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 "공안 통치 압수수색은 시대 역주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등을 최근 압수 수색한 것과 관련해 "공안 몰이이자 시대 역주행"이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작 간부 1명 압수수색에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인력을 대거 동원했다"며 "국가정보원을 앞세운 공안 통치의 부활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시대 공안이 부활하는 것이며, 칼끝을 민주노총에 들이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 국정원이 활개를 쳐 경남과 제주 등에서 공안 사건으로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탄압하는 행위에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들은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작 간부 1명 압수수색에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인력을 대거 동원했다"며 "국가정보원을 앞세운 공안 통치의 부활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시대 공안이 부활하는 것이며, 칼끝을 민주노총에 들이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 국정원이 활개를 쳐 경남과 제주 등에서 공안 사건으로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탄압하는 행위에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