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830명 줄어 사흘째 1만명 미만…재택치료 5만명 아래로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9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107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710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193명 감소
전날인 18일 7천939명보다 830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12일 1만300명보다는 3천193명 감소했다.

지난 17일 이후 평일에 사흘 연속 1만명 미만을 나타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0만8천80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16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685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619명), 화성시(555명), 용인시(539명), 성남시(478명), 부천시(405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4명)·가평군(33명)·과천시(42명) 등 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25.2%로 전날(26.3%)보다 1.1%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6.5%로 전날(29.1%로)보다 2.6%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9천974명으로 전날(5만2천185명)과 비교해 2천211명 줄어들며 5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