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방송, 설 연휴 특별방송…사고예방 소재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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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방송은 올해 짧은 연휴 탓에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길, 행복한 길'로 주제를 정해 특별방송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명절은 귀성길에 더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고된 만큼 장거리 안전 운전에 초점을 맞춰 졸음운전과 사고 예방 등을 소재로 프로그램에 마련했다.
또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통신원을 배치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프로그램별로 설 명절과 관련된 코너 등을 구성해 귀성·귀경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교통방송은 프로그램별로 도내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터뷰 코너를 마련해 지역청취자들에게 명절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박경민 전북교통방송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나흘 밖에 안 되는 짧은 연휴 때문에 귀성 차량의 최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맞춰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