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덕진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덕진보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기관들의 휴무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덜기 위한 조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와 함께 기존의 화산선별진료소도 설 연휴에 휴무 없이 정상 가동한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명절 기간에 많은 인구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