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의 변신…단양 금곡분교 메타버스 체험장 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양군은 19일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과 옛 단양초등학교 금곡분교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컨소시엄에는 소프트웨어업체 팝스라인과 개발업체 나무피엠앤씨가 참여한다.
두 회사는 이 사업 수행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 내달부터 금곡분교 부지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
이곳에 10억8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년에 걸쳐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메타버스 체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단양 관광명소인 고수동굴, 다리안관광지 등 인접한 관광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