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설 맞아 군부대·지역아동센터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날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군부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격려하고 소방서와 파출소 등을 방문해 연휴기간 소방·치안대책을 점검한다.

이 장관은 19일에는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충북 청주시 소재 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육류, 과일, 건어물을 직접 구매하며 지방 물가 동향을 점검한다.

20일에는 연휴 기간 안전사고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 수서파출소, 수서119안전센터를 방문한다.

수서역 운영상황실에서는 설 명절 대비 수송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수서파출소와 수서119안전센터에서는 명절 치안 관리대책과 소방 안전대책을 듣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도 19일 경북 상주시를 찾아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SK머티리얼즈 상주공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보고받고 상주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으며,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치안 및 소방안전 주요 대책을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