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교통대책…불법주차 막고 공용 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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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추모시설 운행 시내버스 평일 수준 유지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20∼24일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 혼잡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0곳, 1천76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기차역, 터미널, 백화점, 전통시장 주변에 경찰을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현충원과 추모공원, 산내 공원묘지 등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6개 노선에 시내버스 46대를 투입해 배차 간격 등을 평일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는 역과 버스 터미널 등은 더 꼼꼼하게 소독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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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0곳, 1천76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기차역, 터미널, 백화점, 전통시장 주변에 경찰을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현충원과 추모공원, 산내 공원묘지 등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6개 노선에 시내버스 46대를 투입해 배차 간격 등을 평일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는 역과 버스 터미널 등은 더 꼼꼼하게 소독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