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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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 첫 응모…김 지사, 선택 주목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후보로 3명이 압축됐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4급 개방형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 공모에 응한 5명에 대한 서류와 면접전형을 한 결과, 최근 3명을 인사위원회 추천했다.
인사위원회에 추천된 3명 중 서기관급 전남도 공무원 1명이 포함됐고 나머지 2명은 외부 인사다.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2014년 여성가족정책관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공모에 들어간 후 현직 공무원이 응모한 것은 처음으로 도청 안팎에서는 공모 결과를 주목한다.
도는 금명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검증 내용을 김영록 지사에게 보고한다.
김 지사는 이들 중 최종 1명을 임용한다.
도 관계자는 "지사는 여성가족정책관에 응모한 이들의 면면을 아직 모른다"며 "인사위원회가 최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면 지사가 여성가족정책 분야를 발전시킬 적임자를 임용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정책관 임기는 최초 2년을 보장한 뒤 최장 5년까지다.
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총 3년 근무했고, 임기는 20일로 마무리된다.
/연합뉴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4급 개방형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 공모에 응한 5명에 대한 서류와 면접전형을 한 결과, 최근 3명을 인사위원회 추천했다.
인사위원회에 추천된 3명 중 서기관급 전남도 공무원 1명이 포함됐고 나머지 2명은 외부 인사다.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2014년 여성가족정책관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공모에 들어간 후 현직 공무원이 응모한 것은 처음으로 도청 안팎에서는 공모 결과를 주목한다.
도는 금명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검증 내용을 김영록 지사에게 보고한다.
김 지사는 이들 중 최종 1명을 임용한다.
도 관계자는 "지사는 여성가족정책관에 응모한 이들의 면면을 아직 모른다"며 "인사위원회가 최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면 지사가 여성가족정책 분야를 발전시킬 적임자를 임용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정책관 임기는 최초 2년을 보장한 뒤 최장 5년까지다.
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총 3년 근무했고, 임기는 20일로 마무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