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 전동바이크 대여점서 불…바이크 15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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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한 전동바이크 대여점에서 불이 나 바이크 10여대가 탔다.
19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 한 전동바이크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동바이크 15대가 그을음을 입는 등 일부 타고 가게 내부 50㎡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4분 만인 오후 2시 4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가게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바이크 리튬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이크에 들어있는 배터리를 바깥에 빼서 충전하는 방식인데 충전 과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 한 전동바이크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동바이크 15대가 그을음을 입는 등 일부 타고 가게 내부 50㎡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4분 만인 오후 2시 4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가게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바이크 리튬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이크에 들어있는 배터리를 바깥에 빼서 충전하는 방식인데 충전 과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