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단수·동파 예방" 서울시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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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 연휴 단수나 동파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부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시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8개 수도사업부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도 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 발생하는 누수·단수 등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하루 67명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했다.
단수 발생 시에는 급수차·물탱크·급수팩·병물 아리수 등을 활용해 비상 급수를 지원한다.
본부는 아울러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취수장 4곳, 정수센터 6곳, 배수지·가압장·노출 상수도관 등 398개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연휴 기간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동파 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에 하루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신고 접수·처리를 돕는다.
설 연휴 내내 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24∼25일은 영하 10도 미만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경계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부는 전했다.
각 가정에서는 연휴 전 수도계량기함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상수도 민원 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 120),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본부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시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8개 수도사업부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도 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 발생하는 누수·단수 등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하루 67명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했다.
단수 발생 시에는 급수차·물탱크·급수팩·병물 아리수 등을 활용해 비상 급수를 지원한다.
본부는 아울러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취수장 4곳, 정수센터 6곳, 배수지·가압장·노출 상수도관 등 398개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연휴 기간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동파 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에 하루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신고 접수·처리를 돕는다.
설 연휴 내내 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24∼25일은 영하 10도 미만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경계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부는 전했다.
각 가정에서는 연휴 전 수도계량기함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상수도 민원 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 120),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