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장서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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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보고회는 올해 주요 업무·현안을 공유하고 4월부터 개최되는 순천만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스팔트 도로를 잔디 길로 바꾼 '그린아일랜드', 재해 예방 시설인 저류지에 잔디를 입힌 '오천 그린광장' 등 박람회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주요 업무를 설명·청취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직원들이 박람회 의미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박람회 이후 계획도 준비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순천 도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