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객 코로나 양성률 나흘째 한자릿수…어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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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한 자릿수로 유지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천701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424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5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3.5%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가장 낮다.
한때 30%를 넘었던 단기 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5일 이후부터 낮아져 지난 14일부터는 나흘 연속 한 자릿수다.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누적 2만816명이고, 이중 공항 검사 대상인 단기 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3.9%(4천279명 검사, 596명 양성)다.
/연합뉴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천701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424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5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3.5%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가장 낮다.
한때 30%를 넘었던 단기 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5일 이후부터 낮아져 지난 14일부터는 나흘 연속 한 자릿수다.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누적 2만816명이고, 이중 공항 검사 대상인 단기 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3.9%(4천279명 검사, 596명 양성)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