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연구성과 공유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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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모두 5가지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된 기술은 완주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정읍 전기재해분석센터 구축,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 및 진단기법,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관한 체험관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전기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센터구축 사업이 대외에 첫선을 보인다.
완주 테크노벨리에 조성될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국내 최초로 ESS-태양광-수소연료전지가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로 올봄 착공 예정이다.
정읍 연구실증단지의 전기재해분석센터도 국내 유일의 전기재해분석(제품 및 감전사고 등) 기관으로 올 5∼6월 준공될 계획이다.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전기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