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장관, 美 '크리스틱초이스' 수상 '파친코' 제작진에 축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한 '파친코'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박 장관은 "한인 이민 사회의 역사를 창의성과 탁월한 기량으로 연출한 감독님들과 한국인 이민자의 삶과 꿈을 열연한 배우 분들께 갈채를 보낸다"며 "'파친코'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담아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이어져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