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넥스트 펀드가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주식 43만640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블록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델라웨어 파산법원이 지난 9일 공개한 채권자 명단에서 삼성넥스트는 FTX의 보통주 32만7000주와 우선주 1만9409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투자펀드인 삼성넥스트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삼성넥스트 펀드, FTX 주식 43만6409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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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