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선화사 묘법연화경, 전북 유형문화재 304호로 지정 입력2023.01.11 15:49 수정2023.01.11 15:4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북 남원시는 인월면 선화사에 있는 묘법연화경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4호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화사 묘법연화경은 1436년에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중간한 목판본이다. 권6과 권7이 함께 묶여 있는 110장 분량으로, 조선 초기 불교 판본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다. 묘법연화경은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담은 우리나라 대승불교의 대표 경전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아이유·박보검 보며 눈물 펑펑"…'폭싹 올랐수다' 개미들 난리 [트렌드+] "그때는 다 처음이라, 뭐가 그렇게 다 창피하고 구차시러운지."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나온 애순의 대사 중 일부다. 다 큰 자식을 둔 엄마 애순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었던 시절 서투르기만... 2 "145만원 날렸다"…중고 거래 사기 피해 고백한 여배우 배우 남보라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15일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배우 남보라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사연을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영상에는... 3 "부자 역겹다" 외치던 男…돈 많은 女 만나 결혼 후 생긴 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면서도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계산적이고, 도덕을 입에 달고 살면서 뒤로는 막장 불륜을 벌이는 위선자들. 스위스 출신의 젊은 화가 펠릭스 발로통(1865~1925)이 바라본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