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일 낮 1천73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증가(종합)
부산시 보건당국은 9일 하루 4천69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10일에는 오후 2시까지 1천738명이 더 감염돼 누적 감염자는 175만6천628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대 2천485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700여 명 늘어난 수치다.

1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4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1명, 70대 8명, 60대 1명, 40대 2명, 30대 1명, 10세 미만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52.1%, 일반병상 가동률은 20.9%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8명이 사망했다.

80세 이상이 5명, 70대 1명, 60대 2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천625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만9천18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