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전, 2000억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부터 접수…선착순 마감
    대전시는 1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받는다. 올해 경영개선자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증액된 총 2000억원 규모다.

    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1차로 나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에 경영개선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협약 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특별지원으로 2차보전 1%를 추가로 제공해 총 3%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강원도 '新경제 국제도시' 도약 시동

      강원도가 올해 일대 혁신을 맞는다.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한다. 국비 9조원을 확보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받게 됐다. 강원도청이 이전하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는...

    2. 2

      CES 처음 간 광주 가전업체, 1000만달러 수출계약 땄다

      미국 ‘CES 2023’에 처음 참가한 광주광역시 기업들이 잇따라 수출 계약을 따내며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냈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공동 브랜드 ‘지엘(GIEL)&rsquo...

    3. 3

      "5567개 기업 수출 돕는다" 팔걷은 충북

      충청북도가 올해 93억8000만원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도는 5567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76개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통화 긴축과 경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