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강화도 지진'에 접속 폭주해 한때 오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진이 발생한 9일 오전 1시 28분 직후 네이버 뉴스를 실행하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는 안내가 표시됐다.
직장인 김모(28) 씨는 "새벽에 재난 문자 알림을 받고 잠에서 깨 바로 뉴스부터 찾아봤는데 접속이 안 돼서 정말 큰일이 난 줄 알았다"고 했다.
소셜미디어에도 지진 직후 네이버 앱이 오류를 빚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진 직후 트래픽이 급증하며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용자가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 있었다"면서 "트래픽이 줄어들면서 금세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