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돌봄 오후 8시까지로 연장…종사자 처우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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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인건비, 시설 운영비 지원도 확대돼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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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센터는 매 학기 시작 시 아동별로 돌봄 필요시간을 확인하고 수요에 따라 오후 7시 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운영시간이 오후 7시까지로 정해졌더라도 일시 돌봄 등의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오후 8시까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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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00여 곳을 신규 설치할 계획으로, 5천∼6천 명이 돌봄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우선돌봄아동' 범위에 3명 이상 다자녀를 추가, 돌봄 필요도가 높은 가정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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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인건비를 약 20% 인상한다.
예산상 운영비에 포함돼있던 지역아동센터 인건비를 분리 편성,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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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비는 월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현실화했고, 지역아동센터의 기본운영비도 월 128만원에서 139만원으로 인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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