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尹정부 법안 110개 중 95개 통과 못해…野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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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미래를 대비하고 일자리 만드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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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부처가 다 산업부처가 되라'고 주문하셨을 정도로 경제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새해 업무보고에) 부처 실무자와 정책 수요자까지 참여시켜서 보다 현실성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금년에는 선거가 없어서 비교적 국정을 차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해"라며 "경제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아서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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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