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실시…금리 연 1%
전남도는 관광업계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광 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100억원이고 상반기에 70억원을 배정한다.

대출금리는 연 1.0%다.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광 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며 시설 확충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원에서 최대 30억원이다.

상환 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