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93억8천만원을 투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충북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93억8천만원 투입
충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작년보다 8억3천만원 증가했다.

도는 수출 촉진 해외마케팅활동에 21억2천만원,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마케팅활동에 12억5천만원, 수출 초보기업 해외마케팅활동에 1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수출전략화 역량 강화에 39억6천만원, 무역환경 대응에 7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도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충북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수출잠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