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투자전략 플랫폼 개발사 웨이브릿지가 비트코인(BTC) 파생상품을 1분기 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할 예정이다.

6일 이태용 웨이브릿지 글로벌전략총괄은 코인데스크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커버드 콜 인덱스(BTCC)를 활용한 인컴전략 상품인 'BTCHI'를 1분기 내 CME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BTCHI는 웨이브릿지가 개발한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 중 '비트코인 커버드 콜 인덱스'를 적용해 매달 약 2.0~2.5%의 콜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배당 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매체는 "비트코인 파생상품 중 옵션을 달고 나온 건 제도권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브릿지, 비트코인 파생상품 1분기 내 CME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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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