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리문학상에 단요 작가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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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으로 단요 작가(25)의 소설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가 선정됐다고 사계절출판사가 6일 밝혔다.
심사위원인 소설가 이기호는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세계'"라며 "돌과 같은 심정으로 인간을,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그 단단하고 굳은 태도가 이 소설의 기본적인 기조이다.
마치 한 편의 새로운 '거대 서사'의 등장을 알리는 듯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박지리문학상은 2016년 세상을 떠난 박지리 작가를 기리고자 2020년 제정됐다.
등단 5년 이내 작가의 작품 가운데 당선작을 가린다.
수상작은 8월 출간된다.
단요 작가는 지난해 첫 소설 '다이브'에 이어 최근 '인버스'를 펴냈으며, 문윤성SF 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심사위원인 소설가 이기호는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세계'"라며 "돌과 같은 심정으로 인간을,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그 단단하고 굳은 태도가 이 소설의 기본적인 기조이다.
마치 한 편의 새로운 '거대 서사'의 등장을 알리는 듯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박지리문학상은 2016년 세상을 떠난 박지리 작가를 기리고자 2020년 제정됐다.
등단 5년 이내 작가의 작품 가운데 당선작을 가린다.
수상작은 8월 출간된다.
단요 작가는 지난해 첫 소설 '다이브'에 이어 최근 '인버스'를 펴냈으며, 문윤성SF 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