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결혼식 응원합니다" 대구시, 100쌍에 1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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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 없는 합리적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작은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100쌍에게 예식비 1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작은결혼식은 총 예식비 1천만 원 이하로 일반 예식장이 아닌 공공시설 예식장소, 종교시설, 공원, 레스토랑, 카페에서 소규모로 치르는 것을 뜻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로 한정되며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결혼식 장소 증빙서류 등 서류를 구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iglet015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의 혼인 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해 2020년 8천340건에서 2021년에는 7천287건으로 14.4% 줄었다.
/연합뉴스
작은결혼식은 총 예식비 1천만 원 이하로 일반 예식장이 아닌 공공시설 예식장소, 종교시설, 공원, 레스토랑, 카페에서 소규모로 치르는 것을 뜻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로 한정되며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결혼식 장소 증빙서류 등 서류를 구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iglet015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의 혼인 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해 2020년 8천340건에서 2021년에는 7천287건으로 14.4%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