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김주홍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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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시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 김주홍(57) 서기관이다.
시의회는 5급인 그를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이날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1991년 공직에 임용된 후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미성동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의회사무국 운영수석전문위원으로 일했다.
김영일 의장은 "의회 사무과 직원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시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 김주홍(57) 서기관이다.
시의회는 5급인 그를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이날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1991년 공직에 임용된 후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미성동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의회사무국 운영수석전문위원으로 일했다.
김영일 의장은 "의회 사무과 직원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