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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는 지난해 8월 한소제약과 최대 1억7천만 달러(2천300억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소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해 중국·대만·홍콩·마카오에서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가졌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제조공정 기술이전부터 완제의약품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소제약에서 상반기 내 중국 임상 1/2상의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TU2670 임상 2a상을 유럽 5개국에서 진행 중으로, 현재 목표 환자 모집이 약 70% 완료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