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동행 '빛났다'
BNK경남은행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이어온 아름다운 동행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회장사를 맡고 있는 (사)경남메세나협회가 ‘2022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발전 기반 및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포상한다.

(사)경남메세나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추천으로 문화예술후원매개사업 및 지역문화특화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사)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창립 후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경제와 예술의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BNK경남은행은 협회 출범 시 창단을 주도했다. 현재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와 같은 문화예술후원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공로자 및 유망주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메세나 대회 등 경남메세나협회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돌아와 경남메세나협회장으로서 기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는 문화 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민 모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만큼 BNK경남은행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로서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15년째 경남메세나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도 진주시에서 개최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를 후원한 바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