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하천 '신천' 대구시로 관리 일원화
대구시는 수변공원화 조성을 위해 지방하천인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의 하천관리 권한을 6개 구·군으로부터 돌려받아 일원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원화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한 도심구간 하천의 중복공사. 각종 시설물 관리 주체 불분명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신천 관리를 통해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수변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