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VC 주가 반토막 나자…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 불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 앞두고 몸값 고평가 논란
    마켓인사이트 12월 29일 오후 4시13분

    국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중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에 휘말렸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내년 2월 6~7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같은 달 13~1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8500~1만원을 제시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263억~1485억원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이 회사 기업가치를 1552억원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19.0~31.2%를 할인해 공모가를 산정했다. TS인베스트먼트,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엠벤처투자 등 5곳 벤처캐피털(VC)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6배를 적용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VC 주가가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졌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순이익 규모가 비슷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올 2월 상장 시 8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으나 최근 주가가 4000원대로 반토막이 났다. 시가총액은 약 1430억원에서 815억원으로 주저앉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종의 미'도 없었다…잔혹한 12월 코스피

      연초 3000선을 코앞에 뒀던 코스피지수가 2240선이 무너진 채 한 해를 마무리했다. 1년 새 코스피지수는 20% 넘게 급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연말 &...

    2. 2

      "중앙銀 긴축, 이렇게 길 줄 몰랐다"…애널리스트들의 '반성문'

      “중앙은행의 긴축이 길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범한 가장 큰 실수였다.” “6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봤다. 보기 좋게 빗나갔다.”신영증권...

    3. 3

      전쟁 이전으로 돌아간 가스값…ETN·ETF 곤두박질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천연가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주춤했던 ‘탄소제로’ 정책이 다시 가속화할 것이란 기대에 탄소배출권 ETF는 상승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