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전 대통령·왼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시 주석은 "지난 10년간 중·러 관계는 국제적 격동의 시련 속에서 항상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