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서 고소작업차 넘어져…1명 경상
20일 오후 1시37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4층짜리 빌라에서 빗물받이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와 동시에 차량에 달린 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건물 사이를 덮쳐 담과 주차된 차 한 대가 일부 파손됐다.

고소작업차는 사람과 짐을 동시에 싣고 위아래로 오르내릴 수 있는 작업 차량으로, 이삿짐 운반에 주로 사용된다.

송파소방서는 현장 접근을 제한하고 민간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4시20분께 쓰러진 고소작업차를 견인했다.

서울 송파서 고소작업차 넘어져…1명 경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