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1.9%로 예상했다.

1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MRO는 한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높고 하방 위험 요인이 크다고 분석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AMRO가 지난 4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3.0%, 내년 성장률 전망치로 2.6%를 제시한 것과 비교하면 0.4%포인트(p)와 0.7%포인트 하락한 전망치를 내놓은 것이다.

또한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봤으며, 물가 상승률은 올해 5%에서 내년 평균 3%로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AMRO "한국 내년 성장률은 1.9% 전망…인플레 정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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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