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황백화'에 서천군 영양물질 지원·저수지 담수 방류
또 농어촌공사와 함께 서부저수지 담수 60만t을 긴급 방류하고, 금강호 담수 7천600만t을 지속해서 흘려보내기로 했다.
서천에서는 지난달부터 전체 김 양식장의 95%인 3천135㏊에서 황백화 현상이 발생했다.
황백화는 김이 본래 색깔을 잃고 노랗거나 하얗게 변해 '해조류 영양실조'로도 불린다.
김기웅 군수는 "김 생산 위판량이 점차 증가하고 품질도 좋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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