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신지(44·본명 이지선)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37·본명 박상문)이 사생활 논란 이후 일이 끊겼다고 털어놓았다. 문원은 신지와 결혼 발표 이후 전 아내와 혼전임신, 양다리, 부동산 사업 사기,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을 앞둔 신지와 문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문원은 "연애 초반 신지가 내 앞에서 실신한 적이 있다"며 "그때부터 옆에서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신지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함께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만나 상견례 겸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문원은 "좀 놀라실 수도 있는 이야기다.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밝혔다. 또 신지에 대해 "유명한지 몰랐다"고 발언해 결혼 진정성을 의심하는 여론이 형성돼 논란된 바 있다.이 외에도 전 아내와 혼전임신, 양다리, 부동산 사업 사기,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문원은 당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보조원으로 등록돼 부동산 영업을 한 것과 혼전임신만 인정했다. 나머지 의혹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신지는 "(논란 이후) 이 사람이 많이 힘들었다. 그동안 해오던 공연, 축가 일들이 갑자기 뚝 끊겨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원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 일도 했다"며 "손 놓고 쉴 수는 없었고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노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신지는 "
정부가 고용이 불안정한 단기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공정수당’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동일가치 노동을 하더라도 고용 안정성이 낮은 근로자에게 임금을 더 지급해 고용 형태에 따른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KBS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간 근무해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조금 더 수당을 더 쳐주는 ‘공정수당’을 관계 부처가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약 10% 가산해 지급하는 프랑스의 ‘불안정 수당’ 모델을 주요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수당을 가산해 임금 격차를 주겠다는 정책 방향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비정규직 보호법의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개편 의지를 보였다. 현행법이 비정규직 사용 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다 보니 사업주가 고용 책임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1년 11개월’짜리 쪼개기 계약을 양산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불안정한 노동일수록 더 많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라며 “같은 일을 해도 고용이 불안정한 사람이 더 많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재임시절인 2021년 도와 산하 출연·출자 기관에 고용된 기간제 노동자에게 ‘퇴직수당’ 형태로 생활임금 5∼10% 규모의 ‘공정수당’을 근무 기간에 따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과 수급자 수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폐업에 내몰린 자영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다.26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은 205억2600만원으로 2024년(188억1800만원)보다 9.1% 늘었다. 2011년 자영업자 실업급여가 마련된 뒤 최대 규모다. 지난해 수급자 수도 3820명으로 전년(3490명)보다 330명 많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실업급여 수급자와 수급액이 늘어난 건 그만큼 폐업이 증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폐업 신고 건수는 100만8282건으로 사상 처음 100만 건을 넘었다. 지난해 상반기는 52만 건으로 연간 기준으로는 11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관악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 부진에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최저임금도 못 가져가는 사장이 많다”고 했다.자영업자 실업급여는 50인 미만 사업주가 고용보험에 임의 가입해 폐업 시 실업급여를 받는 제도다. 1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는 등 요건을 만족하면 폐업 시 일반 근로자처럼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재기나 취업 활동에 필수적이지만, 가입률은 약 0.8%에 그친다.곽용희/임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