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생중계
웹드라마 '러브 인 블루' 내달 9일 공개

KBS 프로그램, 2022 ABU상 4개 부문 수상 = KBS는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이하 ABU)이 시상하는 2022 ABU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KBS 1TV '시사기획창-암수범죄, 아동학대를 부검하다', KBS 2TV 'TV유치원-악어 이야기', KBS 1라디오 '세월호 아카이브로 다시 듣는 그 날'이 각각 TV 뉴스 보도 부문, TV 어린이 부문, 라디오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계패럴림픽 특집 예능 토크쇼 '슈퍼히어로'는 TV스포츠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ABU상은 매년 아시아 지역 다양성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지난 29일 인도 델리에서 열렸다.

▲ ENA,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생중계 = 케이블 채널 ENA는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를 생중계한다.

이날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부터 약 3시간에 걸쳐 TV 및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중계한다.

작품상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후보로 올랐다.

정우성·류승룡·설경구·이병헌·송강호·박해일이 남우주연상 후보, 박소담·염정아·이정은·탕웨이·이혜영이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 웹드라마 '러브 인 블루' 내달 9일 공개 = 기후재앙을 그린 웹드라마 '러브 인 블루'가 다음 달 9일 첫선을 보인다.

'러브 인 블루'는 기후재앙을 맞은 지구에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윤서가 기후변화 연구소 선임 연구원 자원화를, 장세원이 인류의 희망이 될 실마리를 쥐고 있는 천왕성을 연기한다.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공개.


/연합뉴스